Dual-boot Windows 7 and Kali Linux

듀얼 부팅을 선택 하게 된 이유는 단지 Cuckoo Sandbox를 구성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Cuckoo Sandbox는 가상머신에 파일을 실행시켜 행위를 후킹하여 분석결과를 제공해 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인데, 가상머신 안에 가상머신을 구현할 수 없어서 듀얼 부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컴퓨터 환경은 기본 Windows 7이 설치되어 있고, 이번에 데비안 계열로 배포중인 Kali Linux(aka. Backtrack 6)를 선택하였습니다.

 

먼저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서 파티션을 분할 합니다.

 

위와 같이 파티션을 분할하여 포맷하지 않은 상태로 Kali Linux로 부팅합니다.

 

그래픽 설치 모드로 사용

 

듀얼 부팅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기본적으로 설치하는 듯이 설정하면 됩니다.

 

중요한 파티션 분할 입니다.

 

#3 아래 주/논리 파티션이 Windows 7에서 분할해 놓은 파티션입니다. 해당 파티션을 선택하고 계속 넘어갑니다. 먼저 /boot 파티션을 만들 것입니다.

 

새 파티션 만들기를 선택하고 다음

 

300 MB정도 잡고 다음

 

논리 파티션 선택하고 다음

 

설정 하는 파티션이 남는 파티션의 시작 부분으로 설정하고 다음

 

용도는 EXT4 저널링 파일 시스템으로 설정하고 마운트 위치는 /boot로 설정되었음을 확인하고 파티션 준비를 마칩니다.

 

남은 파티션을 작업하여 위와 같이 설정합니다.

	용량(size)	파일시스템	용도
#5	200 MB	Ext4 저널링 시스템	/boot
#6	남는 모든 용량	Ext4 저널링 시스템	/
#7	2 GB	Ext4 저널링 시스템	/home
#8	2 GB	Swap	swap

 

파티션 나누기를 마치고 바뀐 사항을 디스크에 쓰기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예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Kali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아무거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스터 부트 레코드에는 윈도우 시스템의 부트로더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아니오를 선택합니다.

 

/boot 파티션이 #5번이고, 파티션 디스크는 sda(첫번째 물리 디스크 = a)이기 때문에 GRUB 부트로더를 위와 같이 설정합니다.

 

Kali Linux의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재부팅을 하면 아직은 Kali Linux로 부팅하는 것이 아닌 Windows 7으로만 부팅 할 수 있습니다.

바로 Windows로 부팅이 될 수 있지만 때로는 Windows 부트로더 자동 복구 모드가 작동 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 복구 모드가 동작할 때는 복구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이젠 준비물이 있습니다. 바로 "EasyBCD 2.2"입니다. 개인 사용자들에겐 free로 제공되는 도구입니다. 한글 버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Download

 

설치 후 실행하면 위와 같습니다.

 

새로운 부팅 추가 > 운영 시스템 > 리눅스/BSD 탭 > GRUB (레거시) 선택 후 이름을 설정하고, 드라이브를 /boot 파티션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순서대로 표시되기 때문에 /boot 파티션의 용량인 300 MB를 보고 파악하면 됩니다. 그리고 부팅 추가를 누릅니다.

 

설정이 끝난 후 부트 메뉴 수정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설정을 하고 설정 저장을 합니다.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꽤 많은 파티션을 볼 수 있습니다. 재부팅 하여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봅니다.

 

위와 같이 선택하여 부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ali linux를 선택하면 Kali의 GRUB에서 다시 한번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Windows Vista는 Windows 7 부트로더 입니다.